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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의생각

주식 공매도란? 알아두어요

by 행복하기 2022. 9. 13.

공매도란? 뉴스에서 자주 접하는 단어입니다. 주식뿐만 아니라 경제신문이나 TV 뉴스에서도 자주 접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미리 알고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매도란? 인터넷 뉴스와 지식인 등을 검색해보니 내용은 많지만 정작 이해하는 경우는 의외로 적습니다. 단순히 의미만 알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매매할 것인지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알기 쉽게 설명하려고 합니다.

 

 

원래는 기관과 외국인만 가능했지만 최근에는 불공정한 것을 없앤다며 개인도 공매도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시스템에 따르면 개인은 증권사를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대주주 거래라고 하며 금융투자협회의 사전교육 및 한국거래소의 공매도 모의거래를 하려면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합니다. 주식 얘기를 할 때 공매도가 많아 개인투자자들이 못한다고 하는데 사실 개인투자자들이 못하는 게 아닌데 여건이 녹록지 않아 개인투자자들은 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공매도

 

공매도 shortstockselling - 없을 공(空)+  판다는 뜻의 매도(賣渡)

일단, 없는 물건을 판다는 뜻입니다. 공매도는 하락세가 있는 주식을 가진 사람에게 빌려주고 판다는 뜻입니다. 특정 종목의 주가 하락이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빌려서 매도하는 식입니다.

예를 들어 A 씨 기업의 주가는 10만 원인데 가치가 높아 공매도에 나섰다가 주가가 8만 원까지 떨어졌을 때 다시 사들여 갚으면 2만 원의 차익이 생기는 겁니다. 국내 주식시장에 이처럼 흑자를 내는 세력이 아주 많습니다.

 

 

공매도를 하려면 증권사에 수수료를 내야 하는데 코스피 0.1~2%, 코스닥 1~5%로 우량주일수록 수수료가 낮습니다.공매도의 목적은 하락이지만 코스피 우량주보다 코스닥 중소형주가 급락할 확률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주식을 빌려주는 데도 당연히 수수료가 붙습니다. 무려 22%(기타소득세율 20%+지방소득세 2%)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이런 이유로 일반 개미들의 공매도 비율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공매도

 

공매도의 장점입니다. 공매도의 장점은 주식시장의 효율성 제고, 주식시장의 거래량 증가, 유동성 향상, 가격의 연속성 등에 유리하다는 점입니다.  공매도의 단점입니다. 반면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 팔기 때문에 채무불이행 위험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공매도 비리 이후 특정 주식의 주가가 떨어지기 때문에 루머나 가짜뉴스가 많이 유포될 수 있어 도덕적으로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자산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많아 공매도가 많은 기업의 CEO, 즉 경영자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합니다.

 

 

공매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무차입 공매 및 차입 공매입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무차입 공매도에 대해 먼저 설명하겠습니다. 무차입 공매도란 해당 종목의 주식을 보유하지 않더라도 주식을 빌려서 팔고, 앞으로 빌려준 물량에 해당하는 주식을 더 저렴한 가격에 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은 리스한 수량과 같은 양의 주식을 돌려주면 되기 때문에 당시 얼마에 팔았는지, 얼마만큼 갚았는지는 상관없습니다.

 

공매도란?

 

공매도 제도가 있는 이유는 이상 주가 상승을 조절해 주식 투자의 위험성을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주식을 공매도할 수 있는 종목이 정해져 있습니다. 코스피200 지수와 코스닥150지수 등 설 명절 종목에 한해 나머지 종목의 금지조치가 연장됐습니다.차입공매는 여러 기관에서 주식을 빌려서 파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을 대여한다고 미리 정해놓고 진행하는 거라고 알아두면 됩니다. 공매도는 단기적으로 위협적일 수 있지만 공매도를 이기는 방법으로는 장기 투자가 최선입니다.

 

 

오르락내리락 신경 쓰지 마시고 나중에 확인하시면 됩니다. 정말 초보자라면 우선 소액부터 조금씩 투자하고 원칙을 세워서 투자하고 공매도 상관없이 공부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식 때문에 내 삶을 힘들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공매도 관심도 없고 기왕이면 장기투자를 하려고 노력하지만, 사실 쉽지는 않습니다. 초보 중에 초보이기 때문에 경제신문을 보며 조금씩 주식, 경제에 대해 공부하고 지식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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